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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호의 블로그
안녕하세요 키키호입니다.오늘은 미라로 만들어진 만병통치약 무미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무미야는 가벼운 감기나 두통 뿐만 아니라, 피부난 상처에도 바르고 여러 심각한 질병에 두루 사용되었습니다.용도에 따라 물약,가루약,연고 등 다양하게 제작되었고,다양한 가격대로 무수히 많은 종류의 무미야가 존재하였고,실로 집집마다 거실마다 비상 상비약으로 한병씩 놓여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1893년 영국의 이집트 학자 Wallis Budge가 미라라는 책을 발간하였는데, 중세 만병통치약으로 불렸던 무미야가 이집트 미라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고대 이집트에는 죽은 왕족이나 귀족의 시신을 오래 보존하기 위해 특수한 약품으로 처리했던 미라.수천년동안 무덤속에 놓여있었던 미라를 어떻게 약으로 썻던 것일까? 보통 미라를 ..
안녕하세요 키키호입니다.오늘은 유네스코에 지정되어 있는 루마니아의 코스테스티 마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 마을은 크고 작은 돌멩이만 즐비한 황량한 땅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되었을까요? 그건 코스테스티마을에서만 존재하는 돌멩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반 돌멩이에 비해 다른점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1. 괴이한 생김새 마치 여러개의 돌이 서로 달라붙어 있는듯한 괴이한 생김새를 가졌습니다. 일반적으로 산에서 발견되는 돌은 바람의 의한 풍화작용으로 거칠고 뾰족한 모양을 갖게 되는데,코스테스티에서 발견되는 돌들은 마치 바닷가에 돌처럼 물의 흐름으로 표면이 매끄럽게 다듬어진 모양을 갖고 있었던 것.. 하지만 놀라운 첫 번째 한가지는 코스테스티가 바다였다는 기록은 문헌을 찾아보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