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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단 챈틀러의 아동성추행 범죄자라는 마이클잭슨에 진실 고백

kikiho 2014. 2. 16. 14:21


조단 챈틀러는 16년전의 사건의 진실을 블로그를 통하여 고백하였습니다.

16년전 그 일을 꾸민 것은 돈에 눈이 멀었던 자기 아버지였었다고...


고백 사죄의 대상은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이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역사상 가장 성공한 연예인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팝스타 마이클 잭슨


월드 투어 중통의 성추행범으로 인한 고소장을 받게 되었다.

그를 고소한 사람은 13세 소년 조단 챈들러 및 아버지 에반 챈들러였다.



네버랜드란 여의도에 약 1.25배의 면적에 24개의 놀이기구와 동물원이 갖추어 진 곳으로 평범한 어린 시절을 보내지 못한 마이클 잭슨이 어린아이들을 초청하여 놀 수 있도록 만든 장소였던 것이다. (이런 개인의 놀이공원이 있다니 놀랍네요 ㅎㅎ)


그 당시 에반 챈들러"마이클 잭슨은 추악한 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아이들을 네버랜드로 불러들인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전세계로 퍼져 나갔는데, 재판이 진행되기도 전에 마이클잭슨에게는 아동성추햄범죄자라는 꼬리표가 붙었고 전세계의 수많은 팬들이 그를 비난하고 외면했다.

어떻게 마이클 잭슨은 챈들러 부자를 만나고 알게 되었을까요?


1992년 공연을 마치고 돌아가는 마이클 잭슨은 거리에서 한남자에게 도움을 받게 되는데, 고마운 마음에 챈들러 부자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그리고 자신의 공연장과 네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각별한 우정을 쌓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이클잭슨의 동영상은 오히려 뻔뻔한 변명으로 치부되어 여론을 더욱 악화시키게 되었다.


월드 투어의 일정 및 합의가 최선이라는 주변의 주언을 받아들여 결백하지만 합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합의가 더 큰 비극을 불러오게 되었다...


언론은 마이클 잭슨이 스스로 범죄를 인정했다고 보도했고, 이로인해 성범죄자로 낙인찍히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규모로 화제를 모았던 월드투어도 남은 공연이 모두 최소됬다.

금전적으로도 큰 피해를 입게 된 마이클 잭슨...

아픔을 딛고 재기에 시도했으나, 이전만큼의 명성을 회복하지는 못하였다.

2009년 6월 25일 월드투어도중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되었다.

에효..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죠..


그럼 조단 챈틀러가 올린 블로그에 대한 진실을 알아볼까요?

조단과 마이클 잭슨이 친구가 된 1993년, 조단의 아버지인 에반 챈들러는 파산을 눈앞에 둘만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에반 챈들러는 빚을 청산하기 위해 마이클 잭슨을 이용할 계획을 세웠고 거짓말을 하도록 잭슨을 고소하여 합의금을 받아내었다.

조단 챈들러는 사건의 진슬을 털어놓으며 마이클 잭슨에게 사죄를 구하였고, 비로소 마이클 잭슨은 16년만에 아동 성추행 범죄자라는 누명을 완전히 벗게 되었다.


하지만 어린아들에게 거짓말을 강요하여 거액의 합의금을 뜯어낸 에반 챈들러는 

이미 16년 전 합의가 된 사건이라는 점과 피해자인 마이클잭슨이 사망했다는 이유로 그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다.


그리고 거액의  합의금을 이미  오래전 탕진한 에반챈들러는 마이클 잭슨이 사망하고 4개월 뒤 자신의 침실에서 자살한채로 발견되었다.


한 남자의 탐욕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 마이클잭슨..

사실 그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한 것은 한 남자의 거짓말이 아니라 그의 절실한 외침을 들어주지 않은 사람들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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